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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사과 유은성 논란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1. 5.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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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최근 남편이자 CCM 가수인 유은성의 발언에 대해서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최근 김정화가 출연한 TVN의 드라마 마인에서 김정화가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서형과 연인 관계였다가 이루지 못한 과거를 가진 사이라는 것에 대해서 기독교계에서 비판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 해명 발언을 하는 와중에 결국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많이 닫혀 있는 사회입니다. 물론 열려 있는 사회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닐 수 있으며 무조건 열어야 한다는 생각에 공감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내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활발하게 의논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이유는 양쪽 모두 상대를 악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정화의 배역 논란이 일게 되었고 이는 기독교계 내에서도 그리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단체 내에서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고 그러한 논란이 이는 것의 발단은 김정화가 배역을 맡은 것이고 전개에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가져간 것이 바로 유은성의 해명 발언이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실 김정화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유은성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갈 수는 있습니다. 그들이 처한 위치에서 유은성의 입장에서 할 수밖에 없는 발언이었지만 결국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딜레마였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김정화 입장에서는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그 자신의 선택이고 그 배역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 유은성의 발언과 관련하여 사과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이전에 그 배역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낫지 않았는가라는 안타까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기독교계 내에서는 동성 연인의 문제에 대해서 닫혀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러한 그들의 테두리 안에 있는 유은성의 입장에서는 자신과 아내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들을 무조건 거부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은성의 발언이 부적절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최선의 해명을 하려고 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정화는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배우이고 배우로서 배역을 선택하였다고 한다면 그 배역에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의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번 유은성 발언 논란 그리고 김정화 배역 논란은 결국 이들에게 큰 흠이 될 수밖에 없고 논란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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