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 출신이자 헐리우드 배우인 존시나가 대만이 국가라는 발언을 했다가 중국에게 사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존시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지난 8일 홍보를 위해서 대만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터뷰 도중 대만이 첫 번째로 분노의 질주9을 볼 수 있는 국가라는 발언을 해버린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 위구르 문제 그리고 대만이 분리가 되는 2국가 문제에 상당히 민감한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이든 단체든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건드리면 이에 대해서 엄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만은 중국 출신 유명인들이 위의 세 가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중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발언을 하고 중국 국가가 원하는대로 그대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위세는 그 인구로 인해서 더 힘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필요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위해서 인터뷰를 한 존시나의 입장에서는 바로 해명을 하고 사과를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사실 존시나 입장에서는 분노의 질주뿐만 아니라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려고 해도 중국에서 거부하는 배우라고 한다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대만 국가 발언에 대해서 바로 사과를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존시나의 사과는 어찌 보면 중국이라는 나라와 미국이라는 나라를 극명하게 대조시킨다고 볼 수 있는데 중국은 정부부터 시작하여 한 명 한 명의 개인이 중국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려고 한다고 하면 미국은 시민으로 대표되는 개인 한 명 한 명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그리고 필요한 것을 위해서 상대의 원하는 것을 들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즉 존시나의 사과는 개인으로서의 미국인으로서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은 중국과 경쟁 상태를 만들고 중국이라는 나라를 옴싹달싹 하지 못하게 막아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중국이라는 거대한 집합체로 인해서 세계 모든 나라들이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번 존시나의 대만 국가 발언에 대한 사과를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과 중국의 국민들은 존시나의 발언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현재 미국으로 인해서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 외부의 공격이나 외부의 발언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존시나가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더 가혹하게 용서를 하라고 즉 대가를 지불하라고 요청할 것이고 그렇게 중국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