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아이가 앨범을 새롭게 발매하는 가운데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사과를 한 비아이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지난 8일 아이오케이 뮤직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였는데 현재 비아이는 2019년부터 지속된 혐의인 마약류 구매에 관한 내용으로 인해서 비아이가 기소가 되었으며 현재는 최종 판결에 관한 내용을 계속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소속사를 통해서 사과를 한 비아이처럼 마약류 구매 혹은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로 인해서 대중에게 지탄을 들었던 유명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돌이나 아티스트의 경우 마약과 관련한 혐의로 인해서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상황까지 이어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꼭 마약과 관련한 혐의로 인해서 재판을 받고 그로 인해서 처벌을 받는다고 해서 그들 모두를 적대시하거나 혹은 백안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과를 한 비아이의 경우처럼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고 처벌을 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과를 하는 비아이와 같은 친구들에게 한 번 쯤은 더 기회를 줘도 되지 않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래퍼들의 경우 마약과 관련한 혐의로 인해서 재판을 받고 처벌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많은 대중의 지탄을 받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좀더 정확히 말한다면 지탄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부 래퍼들의 경우 그러한 비판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방송인과 같은 유명인들은 하나의 티도 없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비아이의 경우처럼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는 사과를 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그 사과를 받아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애써 부인하기도 하며 또한 유명인들이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탈을 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돌이킬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한다면 한 번 쯤은 믿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비아이는 분명히 잘못을 했고 그로 인해서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지금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잘못들이 절대로 다시는 대중 앞에 자신을 드러낼 수 없다고 비난할만큼의 심각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은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잘못보다 더 지나치게 그 사람을 옥죄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비아이가 이번에 사과를 하면서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재판의 결과의 강도가 쎄지만 결국 다시 나오지 못하고 한동안 또 자숙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단은 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