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재인 서프라이드에서 12층짜리 건물붕괴 사고가 나타났습니다. 건물 한 쪽이 붕괴가 된 이 사고로 인해서 최소한 1명이 숨지고 99명이 생사불명이 된 상태입니다. 일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유튜브로 중계가된 기자회견 이후 플로리다 건물붕괴 관련 질문에 연방 자원을 즉각 동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입장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조치는 연방재난관리청과의 논의가 전부이지만 그러나 연방정부 차원에서 플로리다 건물붕괴 사고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재난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서 인명사고 그리고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러한 모든 사고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후속조치를 잘 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고가 있었고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 사고와 사건 가운데서 제대로 후속조치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대로 넘어갔을 일에 대해서 아쉬운 선택을 하는 모습이 간혹 있어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이번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소재인 서프라이드의 건물붕괴 사고는 그 사고가 일어난 것 자체는 분명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대처 방안은 충분히 수준급이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자신의 비서실장이 플로리다 건물붕괴 사고가 일어났던 그 초기부터 깊이 관여 중이며 플로리다 사람들에게도 연방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바로 요청하라 우리는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하며 지속적으로 연방정부가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주력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플로리다 건물붕괴 사고를 처리할 주 정부단체는 플로리다 주정부이며 연방재난관리청입니다.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연방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상을 보여주는 것은 정책의 실패이며 정치의 실패라 할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치의 실패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플로리다 건물붕괴로 인해서 사망한 그 사람도 그리고 99명의 생사가 불명한 사람도 그리고 많은 재산피해도 다시 복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그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력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굳이 99명의 생사 불명인 사람들 모두가 구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