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이 SBS 8뉴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방탄 소년단은 오늘 24일 서울 목동 SBS 본사 뉴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8뉴스 김용태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는데 최근 방탄 소년단은 작년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100 1위 달성에 이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핫100 8주 연속 1위라고 하는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방탄 소년단의 SBS 8뉴스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당연히 아닙니다. 지난 3년 전인 2018년 6월 3일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당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이번에가 두 번째인데 당시에도 방탄 소년단은 최고였지만 이번 8뉴스 출연의 시기는 전세계적으로도 탑급 커리어를 찍고 있는 상태라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스트리밍 시장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확대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방탄 소년단의 올해의 성과는 압도적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실적이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만큼 방대하고 막대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방탄 소년단의 SBS 8뉴스 출연은 2018년과 달라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현재 방탄 소년단의 멤버들의 소회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의 지속적인 활약으로 인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압도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팬덤인 아미와의 연계 플레이가 빛을 내는 지금 이 시점에서 방탄 소년단은 당연히 퍼미션 투 댄스 이후의 활동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방탄 소년단의 모든 멤버는 군 문제가 아직 남아 있고 이에 대해서 혜택을 받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방탄 소년단의 군 문제 해결을 위해서 모두가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방탄 소년단이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그들 나름대로의 고민 그리고 그러한 고민을 현실화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같이 생각을 하고 추진을 할 것입니다.
즉 이번 방탄 소년단의 8뉴스 출연은 이러한 여러가지 대중이 궁금해 할만한 사안에 대해서 나누고 또한 방탄 소년단 멤버들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풀어내는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방탄 소년단은 굳이 우리나라 내에서 예능이든 뉴스든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들 스스로가 뉴스이고 그들 스스로가 대중의 관심을 집중받는 스타 중의 스타입니다. 그렇기에 방탄 소년단의 SBS 8뉴스 출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