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의 아내이며 사진작가인 니키리가 한밤 중에 남긴 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사실 니키리가 굳이 해명을 할 사안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니키리는 자신의 생각을 그냥 날 것 그대로 SNS에 올린 것인데 그에 대해서 혹시라는 가정으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니키리의 글들 그리고 그 이후에 있는 해명 자체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러한 가치는 니키리 혼자만의 것이거나 혹은 유태오 즉 남편과 공유할만한 것이지 외부인들 즉 다른 사람들이 그들 사이의 일에 대한 확대해석을 위한 의미심장 글로 읽혀질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유명인이 자신의 말 그리고 글을 통해서 생각을 SNS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니키리의 경우처럼 그러한 글들이 의미심장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 대부분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센티멘털 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그 모든 경우를 우리는 설명할 필요를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니키리가 밤에 이것 저것 그적거린 것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해명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유태오는 미국으로 촬영을 떠났고 그로 인해서 니키리는 옆자리가 허전하였으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 별 생각 없이 감정의 상실감에 대해서 이것 저것 사유를 SNS에 올린 것인데 그에 대해서 의미심장이라는 단어를 누군가가 달았고 누군가가 그것을 통해서 확대해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니키리의 해명은 사실 그리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든 아니면 혼자만의 사유를 통해서 감정을 새롭게 갖든 그것은 오롯이 그녀만의 것이지 사람들이 해석하고 분석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 공간 그것도 SNS라는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좋지 않은 영향력 같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누군가의 속내를 확대해석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왜곡된 정보를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니키리가 유태오의 해외 출장과 관련하여 감수성 높은 말 혹은 상실감을 느끼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 굳이 신경쓸 필요도 여지도 없다고 봅니다. 니키리의 해명은 그러한 측면에서 딱 이정도만 이야기하겠다고 말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니키리와 유태오의 사이에 대해서 굳이 외부인들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 더 관심을 갖는 것 같아 보여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