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의 멤버인 수진이 결국 학폭 의혹으로 인해서 탈퇴를 하여 자연인 서수진이 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수진과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고 밝히고 오늘 여자아이들 멤버였던 수진이 팀 탈퇴를 하여 자연인 서수진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여자아이들에서 수진이 탈퇴하기로 결정이 난 것입니다.
학폭 의혹 폭로가 우리나라 프로 선수들 그리고 연예인들 사이에 퍼지게 되면서 많은 유명인들이 곤혹을 겪게 되었고 일부는 아예 유명인 대열에서 떨어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여자아이들의 수진 또한 학창 시절 즉 서수진으로 있었던 때의 학폭 의혹 폭로가 있게 되었고 그에 대해서 결단을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해야 한다는 압박 또한 거셌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최근 여자아이들은 수진과 관련한 학폭 의혹으로 인해서 팀의 활동 자체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수진의 활동 여부가 결국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버렸고 여자아이들 전체를 위해서 수진의 학폭 의혹에서 떨어져나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수진은 그렇게 여자아이들에서 탈퇴를 하게 되었고 여자아이들은 수진의 탈퇴 선택을 존중하는 것으로 그동안 있었던 논란에서 벗어나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 명의 학폭 의혹이 있을 때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은 모든 아이돌 소속 기획사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수진이 탈퇴하는 것 하나와 수진 즉 서수진의 학폭 의혹이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까지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선택지 가운데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수진의 탈퇴를 통해서 여자아이들의 활동 보폭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진의 탈퇴로 인해서 수진을 지지하는 팬들의 입장은 많이 안타까움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만 수진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것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여자아이들의 활동 자체가 저해가 된다는 것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수진이 탈퇴를 하든지 아니면 여자아이들의 활동 자체를 지속적으로 뒤로 늦추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선택지 가운데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계속 갈팡질팡 하였는데 문제는 그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진의 탈퇴를 통해서 여자아이들은 계속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얻게 되었지만 서수진은 더 이상 학폭 의혹이 해결이 될 때까지 대중 연예인으로서 활동하는 길 자체가 막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