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희숙 국회의원의 사퇴안이 압도적인 찬성표로 가결이 되었ㅅ브니다. 윤희숙 국회의원의 자진 사퇴가 있었을 때에 윤희숙 국회의원이나 국민의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까지 사퇴안이 나오게 되면 부결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추측을 하였지만 결국 223표 중에서 188표의 압도적인 가결이 나오게 되었고 더 이상 윤희숙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나는 임차인입니다라고 하는 연설을 통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리고 부동산의 폭등으로 인해서 지친 많은 서민들에게도 인지도와 화제성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바로 대선 후보로 진출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된 윤희숙 국회의원은 오히려 자신의 아버지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해서 부동산으로 이미지가 수직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윤희숙 국회의원은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국회의원 직을 사퇴를 하는 것으로 책임질 것은 지려고 하였고 여당의 정치적 고려를 상정하여 그러한 여당에게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였지만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즉 여당은 윤희숙 국회의원을 사퇴시키는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결국 윤희숙 국회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이 아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회에서 윤희숙 국회의원의 사퇴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더 이상 부동산 문제가 여의도 정가의 중심 주제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이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더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더 윤희숙 국회의원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정치적 고려를 하여 사퇴안을 부결시켰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미 여의도 정가의 프레임이 이동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 더 이상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고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모든 관심이 쏠리게 되자 윤희숙 국회의원은 자신의 직을 걸고 정치적 자산을 구축하려고 하였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심지어 국민의힘 지도부도 그렇게 많은 관심을 그녀에게 보이지 않았고 결국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그녀의 사퇴안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가결을 시켜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윤희숙 국회의원은 그 자신이 얼마든지 버릴 수 있다고 하는 국회의원 직무를 버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 직무와 함께 그녀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사라지게 되어 더 이상 정치적인 이득이나 자산이 없어지게 된 것이 가장 뼈아픈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윤희숙 국회의원은 적어도 지금 당장은 정치 일선에서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