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소속 선수이자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철 선수의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사람이 선수의 사생활 문란과 관련한 의혹을 폭로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홍철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당연히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사람에 의해서 폭로가 된 사생활에 대해서 아직 선수 본인이나 구단에서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사생활 논란이 일어나게 되면 그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오히려 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또한 한 편으로 사생활을 폭로하는 방식이 상당히 어려웠기에 연예인이든 스포츠 선수이든 사생활 폭로가 그리 많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다양한 폭로들이 이뤄지게 되어 그 안에서 순식간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유명인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물론 거짓으로 의혹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나 상당수는 진실된 폭로였고 그로 인해서 비난과 비판을 그 유명인이 받게 되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홍철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사생활 문란 폭로가 사실인지 아닌지 홍철 선수와 그 구단이 확인이 되지 않고 있기에 무조건적인 비판은 지양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생활 문란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든 대답을 하지 않으면 이미지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선수와 구단은 인지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이 활발하게 사람들의 교류의 장으로 확장이 되어가고 있기에 개인의 사생활이라 하더라도 언제든지 사람들의 공론의 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필요가 있습니다. 홍철 선수는 아직 사실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스포츠 선수든 아니면 연예인이든 상관없이 지금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직시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얼마든지 대중 앞에 자신의 치부가 폭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한 일들이 벌어져서는 안되겠지만 일단 폭로가 발생이 되면 그에 대해서 확고한 태도를 보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홍철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사생활 문란 의혹 폭로가 사실이라고 하면 사과를 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면 될 것이며 만약 거짓이라고 한다면 그에 따른 엄정한 법적대응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 2의 제 3의 무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홍철 국가대표 선수는 바로 대응을 어떤 식으로든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