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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예지 법적대응 사재기 루머 악플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1. 11. 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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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경서예지의 소속사인 에버그로우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버그로우에서 경서예지와 관련하여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최근 사재기 루머를 생산해내는 일부 악플러들과 그들의 악플로 인해서 아티스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기에 이에 대해서 묵과할 수 없어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사실 사재기 의혹은 경서예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며 과거에도 계속 있어왔습니다. 사재기 의혹과 관련하여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재기 의혹과 루머에 대해서 명확하게 그리고 확정적으로 수사결과가 나온 적이 없었기에 사재기 의혹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일단 그러한 법적 증거를 먼저 제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일부 네티즌들 혹은 악플러들이 주장하는 사재기 의혹은 지난해 4월에 경서예지가 발매한 데뷔 싱글인 사실 나는과 5월에 발매한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등인데 이 곡들이 멜론 등 음원 차트에 오르게 되자 제기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제기가 된 것이지 특정한 증거나 확정된 내용들이 없는 상태에서는 말 그대로 루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악플러로서 고소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먼저이며 경서예지와 그 소속사인 에버그로우에서 법적대응을 선언한 것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재기 의혹과 루머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누명이 씌워지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그러한 루머를 직접적으로 랩을 했던 래퍼 중 하나는 결국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방송 활동 자체를 접어야 하는 상황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재기 의혹이나 루머가 있을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어필은 할 수 있으나 경서예지에서 법적대응을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또한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로운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책임 또한 져야만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인터넷 공간에서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근간으로 해서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서예지 측에서 법적대응을 선언한만큼 그들에 대해서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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