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최근 TV조선의 와카남을 출연하고자 하였는데 갑작스럽게 출연 취소 통보를 받게 되어 그에 대해서 SNS를 통해서 알리게 되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지난 토요일인 27일에 와카남 촬영을 목표로 해서 준비들이 진행이 되었으나 목요일 밤에 갑작스럽게 그리고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취소하게 된 이유는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갑작스러운 출연 취소통보에 대해서 적극 비판을 개진하는 이유는 대선후보의 일정이라는 것이 하루에도 수십 번의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그 일정들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대선후보와 그 캠프는 여러모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수요일까지만 해도 와카남 출연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하였는데 갑작스럽게 목요일에 출연 취소 통보를 받게 되니 그에 대해서 난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와카남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닌 것이 여러 사정상 결국 와카남 자체의 폐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안철수 후보에게 갑작스럽게 통보를 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안철수 후보는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또한 개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와카남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출연을 한 것까지 안철수 후보가 알고 있기에 이번 출연 취소통보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절대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방송국 차원에서 안철수 후보의 방송 출연에 대해서 유보를 시키라고 하는 의견이 나온 것은 아닌지 적어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로서는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그렇게 일을 처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안철수 후보 쪽에서는 이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선 후보의 방송 출연은 사실 대부분은 그 출연 프로그램이 형평성을 가지고 만들어가야만 합니다. 즉 홍준표 예비후보가 출연했다고 한다면 안철수 후보도 출연을 해야만 하며 윤석열 후보도 출연이 준비가 된다면 이재명 후보도 출연을 해야만 합니다. 과거 힐링캠프에 박근혜, 문재인 그리고 안철수 후보 모두가 출연한 것과 마찬가지로 와카남도 그렇게 진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특히나 안철수 대선 후보의 경우에는 와카남의 출연과 관련하여 방송 촬영이 진행 중에 있을 때에 폐지가 되어서 출연 취소가 되었다는 통보를 듣게 되다보니 이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반발을 할 수밖에 없고 비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방송국 차원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와카남 폐지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안철수 후보의 출연분은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