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의 결혼발표가 있었습니다. 장동민은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를 하였고 제주도에서 결혼한다는 결혼발표를 한 것입니다. 장동민과 그의 비연예인 연인의 결혼 준비는 이미 웨딩촬영까지 마쳤지만 그녀를 위해서 비공개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동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결혼식 준비도 최대한 조심히 하려고 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장동민은 옹달샘 멤버들 즉 유상민, 유세윤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예능인이며 개그맨 중 하나입니다. 그러한 그들은 과거 팟캐스트 진행하는 동안 부적절한 단어 여혐과 관련한 아쉬운 발언들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사과를 하였지만 그러나 그들 그 누구도 자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자숙을 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오롯한 선택이었고 그 선택으로 인해서 비호감으로 세 명 모두가 찍혔지만 그들 중에 장동민은 특히 더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번에 비연예인과의 결혼발표를 한 장동민은 지속적으로 일부 네티즌들에게 찍혔다고 볼 수 있어서 코빅에서도 논란이 일으킬만한 문제가 있었을 때에 그에 대한 비난이 가열차게 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장동민의 결혼 비난을 하는 것에 면죄부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네티즌들 즉 스스로가 자경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유명인들의 치부를 발견하게 되면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로 인해서 넉다운 될 때까지 즉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을 때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잘못한 부분이 아닌 일반 사생활 부분에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어서 안타까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번에 결혼발표를 한 장동민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하고 웨딩촬영을 비공개로 하는 것은 물론 비연예인 연인의 사생활 침해나 초상권 침해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향한 비난이 연인에게 집중될 것이 우려스럽기 때문에 선택한 것일 수 있다고 봅니다.
비호감이라고 장동민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가 지나왔던 모든 행적 모두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제는 그러한 비난을 지양하고 잘할 때에는 칭찬하고 잘못할 때에는 건전한 비판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장동민이라고 해서 자신이 과거에 했던 잘못 모두를 그대로 긍정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대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숙고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 장동민이 유튜브를 통해서 그리고 방송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과거보다는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장동민은 개그맨으로서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많은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좋은 감각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서 감춰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며 그를 비판하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은 이번 웨딩촬영과 결혼에 대해서 굳이 찾아와서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