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연느님으로 잘 알려진 김연아가 최근에 일고 있는 김연아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서 부인하는 해명을 하였습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는데 마스크를 쓴 사진과 마스크를 아래로 내린 사진이었습니다.
사실 그 사진을 통해서 본 김연아는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을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오롯이 김연아의 몫이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자신이 결정해야할 사안입니다. 유명인의 모든 행보에 대해서 대중에게 무조건 설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일부가 있는데 그러한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김연아 해명이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우리나라는 대중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생활이든 육체적 문제이든 상관없이 유명인은 무조건 해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중의 욕심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모두 소명하거나 해명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쌍꺼풀 수술과 같은 성형 수술을 하든 아니면 공부를 하든 그 모든 것은 김연아 개인의 선택이며 개인의 결정일 뿐이지 누군가에게 해명을 한다든지 누군가에게 컨펌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의 사람들 정말 일부의 사람들은 유명인은 대중이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개인적 치부이든 혹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대중에게 해명을 해야 하고 혹시나 대중이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면 무조건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옳지 않은 생각입니다.
개인은 그 사람이 김연아와 같이 유명인든 아니면 그 누군가와 같이 비유명인이든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자신이 결정하고 굳이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김연아의 해명처럼 김연아는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고 이미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해명을 해야할 정도로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