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인해서 검찰에 송치된지 석 달여만에 결국 무혐의로 처분된 것에 대해서 소감을 밝혔습니다. 배우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행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인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국 검찰에 송치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에 이규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폭행, 폴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결국 그렇게 밝힌지 석 달여만에 무혐의 판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검찰에서 무혐의 판정을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가 없었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렸으며 실질적으로 증거불충분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무혐의로 밝혀진 이규한으로서는 지난 1년 3개월 전에 있었던 그 일로 인해서 대략 1년 반이라는 마음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공황장애까지 마음의 병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규한은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를 하는 등 일적인 부분에서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규한으로서는 그리고 그의 소속사 측에서는 이번 사건의 책임을 엄중히 따져 물을 생각입니다. 이규한 자신을 무고하여 지난 2년 여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힘들게 한 것은 피해자라고 자신을 주장한 바로 그 사람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이규한과 같은 유명인의 경우 가해자로 한 번 지목이 되면 그대로 낙인이 찍혀버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규한이 소감에서 밝힌대로 폭행과 관련하여 무혐의가 판정이 되었고 지금은 과거처럼 무조건 연예인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워서 낙인을 찍어버리는 형태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측면도 그가 이번 폭행 무고로 인해서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해서 극복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이규한이 소감에서 밝힌대로 그 어떠한 형태의 무고라 하더라도 무고를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복구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기에 이번 폭행 무혐의로 끝난 사안에 대해서 이규한과 그의 소속사 측에서는 절대로 그대로 묵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무고는 범죄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