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아들 50억 퇴직금 뇌물 의혹으로 인해서 결국 구속 수감이 되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수감으로 인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50억 클럽의 나머지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진척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 수감으로 인해서 더 이상 야당은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해서 그 어떤 의혹도 제기할 수 없다는 측면이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하겠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이 국회의원 제명을 당하기 이전에는 곽상도 전 의원이 문준용 씨를 비롯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가족과 관련한 의혹을 내보이면 국민의힘 측에서는 바로 권력형 비리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지만 활을 쏘아대는 바로 그 손으로 50억 뇌물을 받았다고 하는 의혹을 받게 된 곽상도 전 의원의 행보로 인해서 문준용 씨에 대해서 국민의힘 원내 의원이라고 한다면 그 누구도 저격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40퍼센트 지지율의 힘이라고 보는 것도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라 할 수 있습니다. 곽상도 전 의원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권력형 비리를 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의 50억 퇴직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50억 클럽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지금 구속된 것으로 끝이 나지 않을 가능성마저 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50억 클럽의 수혜자가 민주당 쪽 사람들이 아니라 곽상도 전 의원과 여러 검찰 쪽 사람들로 알려지고 있는만큼 최근 윤석열 후보의 이재명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대장동 의혹을 묻히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무산된 것은 바로 현재의 상황을 국민도 그리고 다른 후보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검찰 쪽에서도 대장동 의혹 그것도 곽상도 전 의원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서 미온적인 수사를 보이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낄수밖에 없었고 이번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서 일단 한 시름 놓기는 하였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검찰도 잘 알고 있느니만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50억 클럽 수사가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현재는 정치의 시간입니다. 대선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는 시간 속에서 무지막지하게 수사를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의 50억 클럽 관련 인사들에 대한 수사는 결국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부분들이 상당수 해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