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황대헌 금메달 1500m 쇼트트랙 전략 대단했던 이유

셰에라자드 2022. 2. 9. 22:48
반응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 선수가 1500m 결승전에서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2분09초23으로 금메달을 쟁취한 것입니다. 쇼트트랙은 아시다시피 한국의 효자 종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빙상계의 갈등과 논란으로 인해서 중국 진출이 늘어났고 부적절한 코칭 스태프의 중국 진출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많은 전략들이 중국에 빠져들어가게 되었고 베이징올림픽의 쇼트트랙 오심 논란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은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황대헌 선수도 또한 지난 1000m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격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절치부심하였습니다. 그러나 황대헌 선수는 분노한 한국 국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한 선수였지만 그 스스로는 너무나도 강인한 마음을 가진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1500m 경기에서는 실격 판정이 일어날만한 모든 상황들을 없애고 경기에 임하였고 결국 황대헌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오로지 중국 선수들 편에 있는 일부 심판진들에게 핑계거리를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 황대헌 선수의 생각이었으며 그의 행보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과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중국 정치인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심판 오심 논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 하고 저격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황대헌 선수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스스로가 자신이 쇼트트랙에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얼마나 큰 강자인지 스스로 증명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의 중국은 그들 스스로가 금메달을 얼마나 따냈는지는 상관없이 중국에서 열린 올림픽 경기가 얼마나 오심 논란으로 얼룩져 있는지 그리고 그 수혜를 중국인들이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창피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마음을 가질 사람들이었다고 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수치심을 가질만한 국가였다고 한다면 최근들어서 만들어내고 있는 각종 논란들의 중심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미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무리 금메달을 많이 따낸다 하더라도 실패한 올림픽을 주관한 국가라는 당연한 오명을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의 1500m 금메달은 그 스스로가 따낸 쾌거이기에 우리는 황대헌 선수의 압도적인 능력과 그의 멘탈을 존경해 마지 않는다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