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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예상일 러시아의 전략 걱정되는 이유

셰에라자드 2022. 2. 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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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예상일을 알렸습니다. 물론 침공 예측일일 뿐이지 확실하게 침공한다고 알린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크라 침공예상일이 이렇게 밝혀지는 것을 러시아가 알지 못했을까라고 보면 결국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어느 정도는 우크라 공격 날짜를 서방에 흘린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즉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가 전략적으로 미국에 우크라 침공예상일을 알렸든 혹은 미국이 첩보를 통해서 알아냈든 상관없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데 있어서 많은 부가적인 위험 요소들을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즉 미국과 EU 그리고 많은 국가들의 국민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혹시나 죽음의 위협을 당하게 되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러시아의 국제적 정치 부담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는 우크라 침공예상일을 서방에 알리거나 흘려서 그들로 하여금 최대한 많은 국민들을 우크라이나에서 철수시키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될 날짜는 2월 16일로 예정이 되어 있으며 그 때까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대사관 직원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을 철수시킬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침공예상일이 이미 받아진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EU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미국은 너무 러시아를 압박하였는데 NATO 가입하는 국가들의 수가 늘어나고 유럽 동쪽으로 NATO가 진출하여 결국 우크라이나까지 NATO에 가입을 하게 되면 러시아로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그 부담을 없애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아닌 EU만으로 러시아를 감당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면 러시아가 이렇게까지 무모하게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가스가 EU의 전기 공급을 하는데 중요한 자원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러시아가 EU를 압박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EU는 현재 국방력 자체가 러시아에 견줄 수 있는 국가 자체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전기 또한 러시아의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 국경에서 벌어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한 군대 전개를 EU와 저 멀리 있는 미국이 막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별로 없고 3차 세계대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은 미국의 접근을 오히려 막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이번에도 손을 놓게 되면 대만까지도 손을 놓을 수밖에 없기에 미국으로서는 우크라 침공예상일을 받아놓고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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