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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시내 교전 우크라이나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2. 2.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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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현지시간으로 25일 이미 수도인 키예프 시내교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로부터 시작된 러시아군의 공격은 벨라루스 쪽으로도 들어오고 있기에 바로 키예프 시내로 밀어닥칠 수밖에 없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이 있는 곳에도 총격전이 일어났는데 이는 자원을 수중에 넣기 위한 러시아 군의 공격이었습니다.
      


이미 전쟁이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백기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대공망을 부셔버렸으며 그 이후 러시아의 공군기들이 우크라이나를 뒤덮었습니다. 그리고 전차와 보병이 우크라이나의 땅을 밟았으니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전쟁을 시작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기에 러시아가 이전 국가들 침공에서 그 국가의 기간산업을 완벽하게 무너뜨린 것처럼 우크라이나 또한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였고 그 결정은 곧바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력은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종잇장에 불과하였고 우크라이나 군 병력의 행보는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 위치로 인해서 자신들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미국과 EU의 나토에게도 그리고 러시아에게도 그들은 그렇게 특별한 존재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말로는 러시아를 규탄한다고 하면서도 EU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서 러시아를 대적할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것을 완벽히 장악하기 위해서 동부에서 서부로 그리고 키예프 시내교전까지 그들은 전혀 거리낌 없이 진군하였고 이제 곧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러시아와 싸울 마음이 없으면 러시아를 떠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을 정도로 지금의 우크라이나는 말 그대로 붕괴 직전입니다.
      


키예프 시내교전은 물론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또한 그렇게 오래 끌지도 않을 것입니다.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과 소련이 싸웠떤 당시의 치열한 때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겪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크라이나와 키예프의 피해가 적을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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