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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 사과 파친코 중년여성 불법촬영 논란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2. 3. 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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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친코에 출연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진하가 우리나라 중년여성 불법촬영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진하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신이 지난 2011년부터 갖고 있던 만개한 꽃이라는 SNS 계정 자체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그 안에 있는 사진과 글들에 대해서도 같이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파친코에 출연 중인 진하의 그 불법촬영 논란이 일어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은 사실 성희롱과 관련한 사진과 글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 평범한 중년여성혹은 할머니들의 사진을 도둑촬영을 한 다음에 그 사진에 조롱 섞인 글들을 올리는 것입니다. 물론 파친코에 출연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만의 행동만은 아니고 의외로 이러한 종류의 글들 그리고 사진들을 올리는 블로그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행동들 즉 우리나라 중년여성을 불법촬영을 하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조롱섞인 글로 올린 것 자체에 대해서 진하의 사과가 그렇게 명쾌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그 자신이 정말로 잘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사과문을 올린 것이 아니라 파친코라는 영화에 누가 되고 스스로의 이미지가 망가질까봐 자숙을 말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행동들이 불법이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러한 불법적인 행동을 했음에도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과를 한 파친코에 출연 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많은 유명인들이 겪었던 학교폭력 폭로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장난이라고 혹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라는 변명으로 잘못을 스스로 합리화하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이 한 행동들은 모두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다가와 자신이 가장 빛나는 시기에 그 잘못들이 자신에게 치명타를 가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 자신의 잘못으로 그 자신이 중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파친코에 출연하여 우리나라 중년여성 불법촬영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의 모습은 지금 당장에 유명하지 않아도, 지금 당장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아도 평소에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자신이 인터넷에 글을 쓰는 행동이 자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모두 다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진하처럼 뒤늦게 사과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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