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하루와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문준영이 사과를 하였습니다. 문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팬들과 팀 동료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실 지금의 상황 속에서 문준영과 BJ 하루 사이에 있는 일들에 대해서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문준영과 BJ 하루 양측에서 생각하는 서로의 오가는 말들 더 정확히 말하면 상대의 말이 정말 무엇인지 그것이 사실 그대로를 기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기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이번 문준영과 BJ 하루의 폭로전은 결국 그들 사이만으로 문제가 한정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그들의 팬들까지도 문제에 참전할 수 있는 여지까지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정말 그 진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문준영 측에서 BJ 하루와 문제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안타까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달 초에 음주운전 문제로 인해서 사과를 하였던 문준영은 이번에 BJ 하루와의 폭로전으로 인해서 결국 재차 사과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BJ 하루와의 폭로전 혹은 법적조치 문제를 끝낼 생각은 없어보인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방송 활동을 하는 혹은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없는 그리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 자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말 한 마디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그들에 대한 폭풍 비난 혹은 잔소리까지 그들은 모든 일에 대해서 최대한 숨기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라고 판단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문준영이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 자신이 BJ 하루와의 문제에 대해서 혹은 폭로전에 대해서 자신은 전혀 잘못한 일이 없고 법적조치를 상대에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자신으로 인해서 팬들과 그리고 팀 동료들이 피해를 볼 수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수세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BJ 하루와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문준영으로서는 문제가 제대로 그리고 신속히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답답할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사실 관계를 추궁하는 과정 자체는 지리하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그 자신이 잘못한 것이든 BJ 하루가 잘못한 것이든 심지어 법적 조치를 한다고 하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해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 상태라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문준영은 사과를 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이번 문제를 신속히 마무리 짓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러모로 이번 문제는 그에게는 악재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