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개인SNS 오픈이 되었다고 합니다. 트와이스 나연, 정연, 사나는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열고 그룹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들의 첫 소통을 위한 게시물은 멤버들과 공연장 리허설 때 찍은 단체사진으로 일단은 모두 똑같이 올렸으나 이후에 게시물 업데이트 속도나 양 그리고 내용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트와이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트와이스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그들이 그룹 계정을 제외하고는 개인SNS를 만든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팬들 입장에서도 트와이스를 찾기 위해서는 그룹 계정을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트와이스 개인SNS가 멤버들이 하나둘 개설이 되면서 조금은 다른 즉 색다른 컨셉의 트와이스 멤버들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무엇보다도 멤버 개인의 색깔을 좀더 확연이 드러낼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우아하게로 데뷔하여 벌써 7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기에 올해가 트와이스 멤버 모두가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시즌이기에 소속사 측에서는 첫 번째 재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 멤버들의 개인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들의 멤버가 첫 번째 계약은 7년을 하지만 두 번째 계약부터는 그 계약 기간 자체가 상당수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언제 트와이스가 해체되거나 잠정 해체로 이어질지 알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트와이스 멤버들 입장에서는 개인SNS 개설을 통해서 트와이스로서만이 아닌 한 명 한 명의 이름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예상이기는 하지만 트와이스 멤버들이 모두 재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각자가 개인 일정을 소화하는 시간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고 그들 중에는 솔로 앨범, 방송인, 배우와 같은 여러 도전들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트와이스 멤버 개인SNS 개설은 이러한 개인 활동을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