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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용주 음주운전 두둔 질타받는 이유

셰에라자드 2018. 11. 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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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둔할 때가 있고 두둔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비난을 듣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입니다. 손학규 당대표는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이용주 국회의원을 두둔하면서 젊었을 때 음주운전 자신도 해보았다라는 말을 하였다가 윤창호 법을 원하는 윤창호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손학규 당대표의 잘못은 잘못한 정치인인 이용주를 무조건 보호하려고 하다가 스스로 잘못했던 과거를 고백했다라는 점입니다.
    


정치인이 가장 소망하는 것은 이슈를 선점하고 이슈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그렇게만 된다면 인지도와 화제성 심지어 인기를 얻게 되어 스타 정치인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운까지 따르게 될 때에 대권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대권까지 가는 사람들은 한 시대에 몇 명 되지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슈를 선점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슈의 중심이 되는 정치인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최근 이슈 몰이로 인해서 스타 탄생이 된 정치인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입니다. 국감에서 뜨고 싶어했던 여러 정치인 즉 국회의원이 있었는데 그는 다른 사람은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고 했고 그로 인해서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유총의 미움을 받게 되기는 하겠지만 일단 이런 식으로 뜨게 된 정치인은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으로도 자리를 옮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무조건 남는 장사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민주평화당의 이용주 의원은 기회를 잡았던 정치인이었습니다. 최근 계속 이어지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외침에 그는 효과적으로 대응을 했고 결국 윤창호 법이 국회에서 움직이는데 그의 도움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음주운전을 그 자신이 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그는 비난을 사고 말았고 그 자신이 더 이상 음주운전 강력 제재의 아이콘이 아닌 음주운전의 아이콘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용주 국회의원이 감이 떨어졌다 혹은 감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점은 바로 자신이 한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 그것은 이용주 국회의원이 음주운전을 한 것 때문이 아니라 그가 그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인해서 가중 처벌을 받거나 엄중한 징계를 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즉 이용주 국회의원은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혹은 해야 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스스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를 두둔했던 손학규 당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이용주 의원을 두둔하는 마음은 동료를 안아주려고 하는 마음일 수 있으나 그 두둔하는 방식과 두둔하는 내용 자체가 과연 이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맞는가 그리고 공당의 대표가 맞는가를 의심할 정도로 자신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국민은 개탄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솔직히 손학규 당대표나 이용주 국회의원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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