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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cctv 경찰 조사, 끝이 아닌 이유

셰에라자드 2019. 2.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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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김웅 기자와 손석희 사장과의 폭행 혐의로 인한 고소 껀은 지금 첨예한 대립을 낳고 있습니다. 김웅 기자는 폭행 혐의로 인해서 손석희 사장을 옭아매려고 하고 있고 손석희 사장은 협박 사건으로 이 사건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이번 사건이 진행이 될 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둘다 지금의 이 사건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찰은 폭행 논란이 있는 그 주점의 cctv를 확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폭행 혐의가 이번 사건의 시작이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는 폭행이 있었는지, 혹은 있었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의 가격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기에 폭행이 있었다고 알려진 주점의 cctv가 필요했고 결국 이번에 그 cctv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손석희 사장이 출석하도록 요청하였고 17일 손석희 사장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지만 김웅 기자와 손석희 사장이 있었던 곳은 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룸 혹은 방 안에까지 cctv가 작동될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경찰이 확보한 cctv는 기본적으로 폭행 논란이 있기 전 시간대와 폭행 논란이 있은 직후의 시간대를 확인하는 것으로 그칠 전망입니다. 만약 폭행이 있었던 것을 그대로 찍혔다고 한다면 김웅 기자가 벌써 채널A에 말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김웅 기자와 손석희 사장의 고소 껀은 실질적으로 폭행 혐의가 그렇게 크게 차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김웅 기자가 전치 3주라고 주장하는 그 폭행 자체가 그렇게 크게 처벌받을만한 수위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웅 기자와 손석희 사장의 고소 껀은 결국 협박이냐 혹은 협박 이상으로뭔가 손석희 사장이 그 교통 사고 때에 숨긴 것이 있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끝나기에는 산적한 질문이 많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모두 인정할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경찰은 경찰의 일을 해야 하기에 폭행 혐의로 김웅 기자가 손석희 사장을 고소한 케이스를 일단 해결을 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주점 안의 cctv내용을 살펴보고 그로 인해서 손석희 사장과 조사를 하는 수순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부족하다 싶으면 김웅 기자와의 대질 조사도 가능할 것 같아보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이 문제는 그렇게 오래 끌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김웅 기자의 생각은 폭행 혐의로 손석희 사장을 끌어당기는 것으로 끝나지는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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