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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윤성빈 주우재 단합 미션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3. 7. 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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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가 멤버가 신봉선과 정준하가 하차하고 주우재가 들어옴으로 바뀌고 제작진이 교체가 되고나서 두 번째 방송이 오늘 나왔습니다. 또한 오늘 놀면뭐하니에는 윤성빈이 게스트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놀면뭐하니는 단합미션을 통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이러한 미션 그리고 그 안의 여러 기획들이 제작진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올드해보인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놀면뭐하니는 주우재가 새롭게 멤버로 추가되든 윤성빈이 게스트로 나오든 상관없이 과거 유재석 혼자 고정으로 활동할 때보다도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김태호 피디가 있을 때보다 아직가지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핑계고가 더 많은 이슈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핑계고는 놀면뭐하니 초창기 때처럼 유재석 혼자 고정으로 있으면서 여러 게스트들 혹은 특별 출연자들을 데리고 와서 이야기만 하다가 가는 곳입니다. 놀면뭐하니와 다르게 특별히 제작진과 유재석이 무엇을 준비하지 않아도 시청자들은 핑계고를 재미있게 보고 있으며 매번 100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면뭐하니는 유재석, 주우재, 하하, 박진주, 이미주, 이이경 이렇게 여섯이 고정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 혼자하는 놀면뭐하니, 핑계고보다도 못한 화제성과 재미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단합 미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놀면뭐하니에 새롭게 주우재가 참여하였기에 그와 나머지 멤버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윤성빈이라고 하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운동선수를 불러들여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획력에서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보니 아쉬운 것이 사실이고 안타까운 측면이 많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놀면뭐하니에 필요한 것은 멤버 교체가 아니라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 있는 기발한 기획력입니다. 정 안되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유재석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리 공중파 토요일 방송이라 하더라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없다고 한다면 그로 인해서 더 큰 위기에 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놀면뭐하니에 주우재가 참여하고 윤성빈이 게스트로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획 그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OTT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자들은 더 이상 놀면뭐하니 시간에 이 프로그램을 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굳이 젊은 사람들을 신경쓸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유재석을 트롯 가수로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거면 좀더 고민하는 것이 제작진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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