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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전현무 도전 의미심장한 이유

셰에라자드 2023. 12.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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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강심장VS의 메인MC로 도전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강심장은 강호동의 이름과 그의 이미지를 캐릭터화 해서 만들어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강심장이 한참 진행이 되다가 세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게 된 강호동이 모든 예능에서 하차를 하는 바람에 강호동과 같이 진행을 했던 이승기 단독 MC로 강심장이 한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강호동이 다시 방송에 복귀한 이후에 다시 강심장에 복귀를 하였지만 그렇게 많은 이슈를 몰고 오지 못하였고 결국 강호동의 강심장이자 이승기의 강심장은 더 이상 그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그대로 강심장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혹은 예능 포맷은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현무를 메인MC로 하는 강심장VS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전 강심장의 포맷의 경우 많은 방송인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에피소드를 중구난방으로 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전현무의 강심장VS는 매주 출연하는 방송인들의 가벼운 토크를 중심으로 하는 논쟁들을 가미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강심장VS는 전현무가 메인MC이기는 하지만 단독MC는 아닙니다. 전현무 외에도 고정으로 엄지윤, 문세윤 그리고 조현아가 출연하여 입담을 선보일 예정인데 전현무도 충분히 입담이 되는 방송인이기는 하지만 문세윤이나 엄지윤 또한 코미디언으로서 그리고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였으며 조현아의 경우 유튜브에서 토크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이번에 섭외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강심장VS가 강호동 이승기가 없이도 전현무의 힘으로 그리고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의 힘으로 이전 강심장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가 있다고 한다면 이전의 예능 프로그램의 브랜드를 다시 살려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 방송국의 시도는 계속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방송국은 드라마보다는 예능에 힘을 쓰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드라마보다는 예능이 제작비가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방송국 입장에서는 방송국의 효자 예능을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것이 방송국의 적자 운영을 타개할 수 있는 길 중 하나일 수밖에 없기에 이번 강심장VS의 런칭 또한 그러한 방송국의 여건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전현무의 강심장VS가 성공할 것인가 그래서 강심장에서 이승기와 강호동의 그림자를 지워낼 수 있을 것인가와 함께 방송국의 새로운 도전이 빛을 발휘할 것인가 두 의문에 대한 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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