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습니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만큼만 생각하고 그 이상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강룡에서 한 여성이 애견 분양 가게에서 아주 어린 말티즈 하나를 던져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동물을 던져버렸고 그로 인해서 3개월 된 말티즈는 죽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강릉 말티즈 영상이 나타났다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애견 분양 가게에서는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을 확증해야 했기에 그 영상을 그대로 저장해놓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말티즈를 던진 여성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고소를 할 것이다라고 하였을 때에 그 여성은 자신도 고소를 할 것이라고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성은 하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강아지를 던진 영상이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그녀에 대한 신상이 서서히 돌기 시작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그녀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서 살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아파트에서 승용차를 주차장 입구에 막아놓은 그 사람처럼 강아지를 던져 죽게 만든 여성 또한 자신의 얼굴이 - 아직까지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 밝혀지는 영상이 있는 이상 그녀 스스로가 고소를 하는 것도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동물의 생명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자신이 키우겠다고 가지고 간 강아지를 자신의 손으로 던져서 죽게 만든 그 여성의 마음 상태를 굳이 신경 쓰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여성은 사람들의 평가라는 측면에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자신의 행동을 저지하는 것에 대해서 자제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릉에서 일어난 말티즈 학대 영상 정확히 말하면 분양해간 말티즈가 배설물을 먹는다고 환불을 요구하였다가 거부당하자 그 어린 말티즈를 던진 영상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고 그녀는 제대로 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강아지를 분양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 것 외에는 타인에게 그 어떠한 좋은 말도듣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