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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의원 꼰대가 되어버린 이유

셰에라자드 2019. 2. 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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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국회의원에 이어 홍익표 국회의원마저도 자신이 얼마나 꼰대인지 보여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홍익표 의원은 '5·18 망언과 극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왜 20대가 가장 보수적이냐. 거의 60~70년대 박정희 시대를 방불케 하는 반공 교육으로 그 아이들에게 적대감을 심어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그의 그 말은 20대를 정의했다기보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한 쪽으로 몰아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홍익표 국회의원은 20대를 오해했을까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정의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왜 그렇게 자신들과 다른지 증명해보이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자신들은 옳고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무조건 그르다 혹은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보수 진영이든 진보 진영이든 그들은 상대편을 무조건 비난하고 나서며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거나 세뇌되었다거나 혹은 전혀 나쁜 사람이라고 몰아갑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들 자신의 편들에게 이득이 되니 말입니다. 즉 설훈 의원에 이어서 홍익표 의원까지 20대가 반공 교육을 받아서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렇게 말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홍익표 의원은 눈가리고 아옹을 한다고 해서 세상이 그들이 원하는대로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할 것입니다. 20대가 분노하는 이유는 지금 경제 상황이 붕괴가 되었기 때문이며 붕괴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주의적인 국정 운영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2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이유는 더욱 극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성평등을 만들기 위해서 남성 혐오에 대해서 굳이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여성들은 그럴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대 남성들 아니 많은 남성들은 여성 혐오가 나쁜 것과 같이 남성 혐오도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서 오로지 여성들의 이야기 심지어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실망을 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실정을 20대들의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으로 무마하려고 하는 홍익표 국회의원의 꼰대적인 발언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이 자신들의 생각 즉 자신들이 무조건 옳고 자신들의 이상향을 위해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국민적인 지지는 계속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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