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커크와 같은 여러 배우들이 워너브러더스의 회장 케빈 츠지하라의 성접대 요구를 받았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케빈 츠지하라와 영국의 여배우 샬롯 커크, 감독 겸 제작자 브렛 래트너,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 사이의 문자메시지가 유출되며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성접대는 단순히 둘 사이의 관계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둘과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 혹은 개인과 개인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매개체로 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서 그 일들을 추진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법이 자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난 2013년 9월 27일 제임스 패커는 샬롯 커크에게 "너에게 평생의 기회가 남아있다. 지금 호텔로 오라.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문자메시지에는 케빈 츠지하라의 이름이 담겨있지 않았으나, 수백통의 문자와 이메일을 조사한 결과 약속 장소에는 케빈 츠지하라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샬롯 커크와 케빈 츠지하라는 관계를 맺었고 그 이후에 샬롯 커크에게 보상을 약속하였고 그 보상은 결국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두 편에서 작은 배역과 오디션에 초청되는 특혜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샬롯 커크와 케빈 츠지하라 워너브라더스 회장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들과 연관이 있는 브렛 래트너는 지난 2017년 11월 나타샤 헨스트리지, 올리비아 문 등 여러 명의 여성들에게 과거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샬롯 커크와 워너브라더스 회장과의 관계는 명백히 불법인 동시에 그들 사이의 관계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을 정도로 분명히 위법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언론을 통해서 적발되었기에 이 부분이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 수사기관의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에 나온 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 파장은 상상한 것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