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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성 유튜브 이백억대 매출 가능한 이유

셰에라자드 2019. 4. 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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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라고에 출연한 이필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의 패러다임은 매번 변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하이에나처럼 움직입니다. 먹방이 인기가 있을 때에는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쿡방이 인기가 있을 때는 괜찮은 셰프들을 찾아다니는데 방송 시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지금 유튜브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게 되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그들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스타트업 회사들을 찾아다니며 예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능은 트렌드를 잘 따르기도 하지만 예능에 맞는 트렌드를 찾아나서기도 합니다. 해볼라고가 유튜브 혹은 유튜브 기반의 스타트업 회사를 찾아가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일단 트렌드를 찾아가지만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을 수 있도록 움직입니다. 사실 양세형은 해볼라고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를 찾아가기 이전에 이미 가로채널에서 유튜브로 1인 미디어를 통한 생산자 역할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해볼라고에 출연한 양세형과 송민호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필성 대표의 나이가 양세형보다도 한 살 어린 것을 알고 양세형은 약간은 놀라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러한 적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양세형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회사를 경영하는 것을 넘어서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대표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지없이 뿜어내고 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으로 인해서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중소 기업보다도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연합시켜서 새롭게 스타트업 회사를 차린 것이 바로 대표로 이필성이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에는 소속된 크리에이터가 250여 명이나 되고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를 합하면 무려 천만 명이 넘습니다. 지난 2017년의 매출액은 14억이 넘으며 2018년에는 200억을 돌파하였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어서 이렇게 대박을 친 것은 아닙니다. 이필성 대표는 구글에서도 일을 4년 동안 해보면서 모바일 사업이 인기를 끌 것을 예감하였고 그로 인해서 이필성 대표는 새롭게 크리에이터들을 서포트하는 회사를 만들 생각을 가지고 여러 크리에이터들을 접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필성 대표는 새롭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돕는 마치 기획사 개념의 회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유튜브 다음 먹거리가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능의 아이템이라는 측면만 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업가들 특히 스타트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필성과 같은 사업가들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200억대 매출이 가능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센스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이필성 대표를 절대로 얕봐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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