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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시즌5가 아닌 이유

셰에라자드 2018. 11. 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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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에게 있어 신의 퀴즈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큰 흥행을 경험하게 한 작품이며 신퀴 폐인들로 인해서 시즌제가 계속 이어지게 하는 말 그대로 팬의 힘을 몸소 겪게 만든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가 드디어 시즌4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신의 퀴즈 리부트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우리 곁에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시즌제를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고 시즌4가 끝이 난지 4년이나 지난 시점인 올해 방송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의 퀴즈는 류덕환이라는 배우가 한진우라는 초천재 의사로 분하여 - 법의학 촉탁의 - 희귀병 관련 범죄물을 수사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법의학 촉탁의와 검시관이 나오며 또한 수사를 하는 경찰들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리얼한 전문직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배우는 역시 주인공 한진우라 할 수 있는데 한진우를 연기한 류덕환이라는 배우가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당연히 그는 군대를 갔고 류덕환이 아닌 다른 배우가 한진우 역할을 하는 것을 당연히 팬들은 바라지 않으며 한진우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신의 퀴즈의 주인공을 하는 것 또한 팬들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류덕환이 군대를 가 있는 동안 모든 시즌은 올 스톱 될 수밖에 없으며 류덕환이 제대를 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류덕환이 작년 말에 제대를 하였고 이후에 실질적으로 신의 퀴즈의 새로운 시즌을 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군대를 제대하고 신의 퀴즈 리부트를 하기 이전에 류덕환은 다른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조역으로서 얼굴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그러나 아시다시피 신의 퀴즈를 기다리는 많은 폐인들 아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신의 퀴즈가 왜 나오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신의 퀴즈 시즌4에서 한진우가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도망자 생활을 하게 된 그를 다시 촉탁의 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러가지 장치가 필요했는데 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작가진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어제 신의 퀴즈 리부트 첫화에서 한진우의 현재 상태를 보면은 도망자 신세이기는 하나 그 이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길게 혹은 복잡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그의 현재 신분 자체가 풀렸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고 그대로 진행시킵니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는 연결된 내용 그리고 한진우의 천재성 속에 숨겨져 있는 육체의 고통과 뇌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뤘다고 한다면 리부트에서는 이러한 이전의 상황들을 쿨하게 넘겨버리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바꿔놓습니다.
     


신의 퀴즈가 리부트라는 이름을 달지 않았다고 한다면 시청자들 특히 신퀴 폐인들은 부자연스럽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즉 분위기 자체가 너무 엄중하게 흐른 부분들을 과감하게 잘라내고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 굳이 시즌5가 아닌 신의 퀴즈 리부트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는 류덕환과 윤주희 아니 한진우와 강경희의 러브라인의 진행속도도 전혀 다릅니다. 간단하게 새롭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리부트라는 이름을 담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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