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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휴가 123일 논란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19. 6.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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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명인들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상당히 엄혹합니다. 말이라도 조금 잘못하기라도 한다면 행동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여지없이 비난을 받고 비판을 받습니다. 심지어 그 있던 직장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배우 임시완의 군 복무 중 휴가를 123일 즉 과다하게 사용했다고 하는 의혹 자체는 의혹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임시완 배우에게는 마이너스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군대의 사병은 기본적으로 돈을 모든 사람이 계급에 맞게 같은 액수의 돈을 받기 때문에 군대에서 특혜를 줄만한 것은 그가 있는 장소와 그가 받는 휴가일수입니다. 그 중 휴가일수는 말 그대로 군대 내에서 재화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휴가일수를 위해서 과도한 노동이나 과감한 일도 할 수 있는 것이 군대 내의 현실입니다. 즉 간부들이 사병에게 일을 시키기 위해서 혹은 훈련을 더 잘 하게 하기 위해서 휴가를 돈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임시완 배우가 휴가 일수가 123일로 다른 사병들보다도 두 배 이상 받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혹시 임시완 배우가 군대 내에서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닌가라고 의심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그러나 정말 특혜를 받았다고 하기에는 임시완의 소속사가 발표한 공식 입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임시완이 과도하게 군대 내에서 부려진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군대 내에서 휴가는 재화로 쓰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더 많이 휴가를 나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군대 내에서 휴가를 많이 받았다는 말을 곧잘 우리는 특혜라고 말하면서 매도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많은 군인들은 휴가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즉 사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합니다. 군대 행정반에 있다고 한다면 행정 일을 야근을 하면서까지 하기도 하고 조교로 있다고 한다면 더 많은 일을 신병들 때문에 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임시완 배우의 123일 휴가 논란은 단지 논란일 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군대 문제만큼 모든 사람에게 민감한 것은 없습니다. 심지어 대통령의 아들이 군대를 면제받았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낙선이 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신체 건강한 남성들이 군대를 가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군대 내에서도 모두 평등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간 사람들은 어떻게든 좋은 보직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휴가를 하루라도 더 많이 가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런데 왜 유명인들은 휴가를 한 번이라도 더 가기 위해서 노력하면 안 되고 좋은 보직을 받기 위해서 군대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것은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임시완 배우의 군대 내의 휴가일수가 많았다고 비난을 받고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모든 군 장병들은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휴가를 가려고 합니다. 임시완 배우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을 뿐 그것이 큰 문제가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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