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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신예리 이가혁 더포스트와 스포트라이트

셰에라자드 2018. 11.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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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이 오늘은 더 포스트와 스포트라이트 영화를 소개합니다. 언론이 중심이 되는 영화이기에 신예리 JTBC 국장과 이가혁 JTBC 기자가 참석해서 영화 자체에 대해서 그리고 언론에 대해서 설명에 참여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방구석 1열은 영화 토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 방구석 1열은 여느 영화 토크 예능 프로그램과 약간 결이 다릅니다. 비슷하면서도 대중에게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유투브를 통해서 방송이 되는 영화당을 보면 그것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영화당은 영화의 스킬을 중심으로 봅니다. 그리고 영화 자체의 역사에 대해서 더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영화당에서는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 영화의 역사 가운데서 이 영화는 어떠한 위치에 있는가에 대해 더 집중합니다. 그러나 방구석 1열은 전혀 다릅니다. 방구석 1열은 영화를 분석하는 내용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영화가 시대 안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영화가 말하려고 하는 의미에 더욱 집중합니다.
    
영화당에서도 그리고 방구석1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보스톤글로브지의 시사탐사팀에 대한 이야기인 스포트라이트를 분석함에 있어서 영화당은 영화에서 기자들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집중한다면 방구석1열에서는 기자들의 기자 정신과 언론들의 언론 정신에 대해서 더 엄밀하게 확인하고 보도 합니다. 즉 스포트라이트의 영화 기법에 영화당이 집중을 한다면 방구석1열은 스포트라이트가 말하고 싶어하는 의미에 더욱 집중을 합니다.
    


신예리 국장과 이가혁 기자는 스포트라이트와 더 포스트를 보면서 손석희 대표이사의 지난 번 태블릿 피시 사건을 보도할 때 그리고 그 이후 정유라를 덴마크에서 찾아낼 때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기자와 언론이 국가의 권력 앞에서 시민들에게 사실을 보도해야 할 때의 압박감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이겨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즉 언론과 기자가 모든 권력 앞에서 의연해지고 앞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스포트라이트에서 영화당에서 캐치하지 않은 부분은 바로 그들이 탐사보도를 하고 있었던 때에 그들에게 제보를 해주었던 사람들이 과거에 보스톤글로브지의 사람들에게 명단을 주고 자료들을 주었지만 정작 그 때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대목이었습니다. 기자들이 그리고 언론들이 선이 아니며 사실을 보도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모든 사람이 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그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그들은 언급합니다.
     


이가혁 기자에게 방구석 1열 패널 중 한 명이 권력에 의해서 압박을 당할 때에 두려웠느냐라는 질문을 하였을 때 그는 권력에 의한 압박이 두렵지는 않았으나 혹시 자신이 빠드린 증거 혹은 근거들로 인해서 사실을 제대로 전하지 못할까봐는 무서웠다고 말을 합니다. 최근 있었던 언론들의 왜곡 보도에 대해서 얼마만큼 기자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그가 이야기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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