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 예상이 어느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우려스럽게도 우리나라 중부 지방을 대략 수요일 정도에 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200킬로미터 부근 바다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향 자체는 북서쪽이고 진행 속도는 시속 32킬로미터이며 최대 풍속은 초당 21미터입니다. 사실 태풍이 오는 것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반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아주 오지 않게 되면 우리나라가 지금 겪고 있는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며 만약 태풍이 오게 되면 그 재산,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태풍은 기본적으로 열대성 저기압입니다. 그러나 이 태풍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곳은 중국과 우리나라 그리고 일본이라 할 수 있는데 태풍 프란시스코 또한 계속 자라나다가 대부분 우리나라 앞에서나 혹은 우리나라 뒤에서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그 크기가 가장 최고로 성장해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를 따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프란시스코가 어디 쯤에서 더 성장해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경로가 변해가는지를 예상할 수 있어야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상청의 활약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기상청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자칫 하면 태풍 프란시스코로 인해서 그 경로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다치는 것과 재산 피해가 나는 것 모두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단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 예상에 우리나라 중부 지방이 걸려 있는 상황 속에서 무조건 오지 말라고 정성을 들여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올 때까지는 그리고 지나갈 때까지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