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조선소 폭발사고 안타까운 이유

전남 영암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용접 작업을 하는 중에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사람이 다쳤습니다. 경찰 쪽에서는 이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확인을 하려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정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폭발 사고로 인해서 다친 사람은 중국인 2명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인종이 어떻든 상관없이 사고가 난 사건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전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나 중국 그리고 일본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그리 좋은 감정을 품지 않다보니 사고나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 혹은 자연 재해가 다가오고 있을 때에 상대에 대해서 하지 말아야할 말들과 글들을 너무나도 쉽게 하는 것을 봅니다.

이번 전남 영암 조선소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는 산소용접기를 가지고 선체 조립작업을 하는 도중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비난을 가하기보다는 그들이 쾌유할 수 있도록 쾌차할 수 있도록 빌어주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국인이든 중국인이든 그들이 사람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단 경찰 쪽에서 확인을 해본 바에 따르면 작업장 주변 LP가스관이 일부 파손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가스가 샌 것으로 보이며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 불씨가 이 가스를 통해서 순간적인 폭발로 이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중국인 두 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특별히 의도된 사고라고 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