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에 있는 문창교회의 첨탑이 추락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차 한 대가 파손을 입었지만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도봉구에 있는 문창교회의 첨탑이 추락한 이유는 태풍 링링의 강력한 바람 때문입니다. 아직 태풍이 본격적으로 상륙한 것은 아니기에 다행히도 큰 피해가 아직은 없지만 언제 어디서 큰 피해가 있을지 모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바로 태풍 링링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태풍 링링으로 인해서 사건 사고 제로에 도전을 한다는 심정으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지만 사건 사고는 불현듯 찾아오게 되고 그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도봉구 문창교회의 첨탑이 이번에 부러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정말로 다행스럽게도 문창교회의 첨탑이 추락을 하였을 때에 차 한 대판 파손을 당하고 그 어떤 사람의 피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이번처럼 다행스러울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위험할 때는 불시에 찾아들게 되고 아무리 노력해서 피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교회 첨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를 해야 합니다. 지진의 내진 설계와 마찬가지로 간판부터 시작하여 건물 외부에 달려 있는 것들은 추락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즉 바람에 강하게 설계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사고는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일단 태풍 링링은 서울에서는 특별한 사고를 아직 일으키지 않고 있습니다. 도봉구에 있는 문창교회의 첨탑 외에는 말입니다. 그러나 태풍 링링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새로운 사고는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거나 아예 피해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엄하게 날라오는 부유물에 다치지 않도록 오늘과 내일은 제발 조심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