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멀고 먼 땅인 탄자니에서 독도 기념주화가 발행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탄자니야는 뜬금없이 독도기념주화를 발행하였는가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간단한 이유가 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독도기념주화가 발행이 되는 이유는 그것이 수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나 남태평양의 국가들은 그들에게 이익이 될 때에 즉 그들에게 수익이 될 때에 얼마든지 다른 나라의 기념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기념하여 주화를 만들어낼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탄자니아에서 독도기념주화를 만든다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탄자니아의 기념주화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탄자니아는 수익을 위해서 독도기념주화를 만들고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것을 선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관계 때문에 독도기념주화를 아직까지 만들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 때에 일본의 반발을 예상하여 독도를 제대로 홍보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자국의 올림픽의 기념 지도에 독도를 자신의 영토로 기록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탄자니아의 독도기념주화를 기회로 해서 우리나라도 독도기념주화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신경을 거슬리는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와 상관없이 자국의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를 쥐고 흔들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있었고 독도 문제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이번 경제침략을 통해서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독도기념주화를 탄자니아 그리고 북한에서 만든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자기 맘대로 우리나라를 쥐고 흔드는 것을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영토를 기념하는 그것도 특별히 일본이 야욕을 부리고 있는 그 영토인 독도를 기념하는 주화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