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이 예상이 되는 서초동 촛불집회의 가장 핫한 곳은 서초역 7번 출구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초역 7번 출구만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서초동 전체 도로에 사람들이 움집해 있다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람들은 인산인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서초역 7번 출구를 통해 나와서 서초동 촛불집회에 나서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검찰개혁을 위해서 나왔습니다. 사실 서초동 촛불집회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조국 장관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그리고 검찰의 권력을 나눠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그들은 나왔고 조국 장관에 대한 그들의 신뢰는 조국 장관이 검찰을 개혁할 것이라고 하는 것 하나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나와서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조국 장관에게 치명타를 가하고 국민들에게 굳이 미움을 받지 않을 검찰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바로 검찰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언론과 야당만 난타전을 벌이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오십 번이 넘는 압수수색을 하였고 그 압수수색 중에서 수없이 많은 정보 흘리기를 통해서 조국 장관을 위기에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11시간 동안 이어진 조국 장관 방배동 자택의 압수수색, 그 다음날 주광덕 의원을 통해서 조국 장관의 통화를 알린 일까지 검찰은 이 모든 것이 적법한 절차이며 자신들이 정보를 흘리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이 두 가지 행보로 인해서 국민은 알아버렸습니다. 검찰이 얼마나 정치적인 집단이었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초동에서 촛불집회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지난 두 달 정도 국민은 조국 장관, 그 아내 정경심 교수 그리고 아들과 딸에 대한 수없이 많은 굳이 듣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언론을 통해 들었고 매일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없는 소스를 말하는 야당의 주장들을 들었으며 매일 서너 군데를 압수수색하는 검찰의 행동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들이 논란을 만들어내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국민은 다시 한 번 일어섰습니다. 그것이 서초역 7번 출구를 통해서 뿜어져나오는 서초동 촛불집회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