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부 회신문을 통해서 단국대를 수료했다고 밝혀온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단국대에서 제적된 것이 알려졌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동양대 총장 관련 1978년 단국대 졸업 학사 학위 취득 여부란 제목의 교육부 회신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신문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적 상태가 제적으로 기재가 되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국 장관의 딸의 표창장 문제에서 교육자의 양심을 운운하였고 그로 인해서 검찰의 압수수색과 더불어 기소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기재한 많은 학력들은 날조가 되었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고 결국 조국 장관과 그의 딸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오히려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단국대 제적 확인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증인의 말을 빌어서 기소를 검찰이 하였는데 그 증인 자체가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도 언론도 그리고 검찰도 현재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해서 손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까지 컴퓨터를 통해서 표창장을 무단 복사했다고 언론에 흘려지고 있는 그 말들조차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그 자신이 다른 그 누군가를 해하기 위해서 말한 것이 오히려 그 자신에게 양날검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자신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최성해 집안이 동양대학교에 영향력을 이미 끼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최성해 동양대 총장 자체가 사퇴로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동양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완전히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은 일부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단국대 제적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은 깨끗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오히려 문제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기보다는 시스템을 고치는 것을 노력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사회가 조금씩 더 밝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단국대 제적은 사람을 믿는 것의 덧없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