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박찬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박찬호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나와서 예능감을 찐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찬호는 우리나라가 IMF로 신음을 하였을 때에 아직 높은 고지로 올라가기에는 여러모로 힘들었던 바로 그 때에 메이저리거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국가대표를 그만둔다고 하였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질타하기보다는 오히려 그에게 감사했습니다. 그를 사랑했고 그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박찬호는 그 야구 실력만큼이나 그 마음가짐, 그 성실성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만큼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꼭 잘 되기를 바랐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 그 어려웠던 IMF의 터널 그리고 그 이후 계속되는 그 터널 속을 걸어나아갈 때 박찬호는 우리에게 희망이었고 우리의 마음에 사이다였습니다. 그래서 더 그에게 애착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그를 더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은퇴하였고 한국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투머치토커라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밈화 될 뿐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조금 잘 나간다고 하는 많은 야구 선수들이 제대로 팬서비스를 하지 않고 도망다니는 것 때문에 비판을 들을 때에 오히려 투머치토커인 박찬호는 같이 대화를 나눠주고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오히려 더 사랑을 받았드랬습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그 바로 박찬호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을 때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박찬호가 투머치토커인 이유가 바로 아버지 때문이었구라고 말입니다. 일단 박찬호 아버지가 토크의 중간에 들어오게 되면 어느 순간 우주의 중심은 박찬호 아버지로 모아지게 되고 그 누구도 그의 말을 끊을 수 없고 그의 말을 계속 듣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박찬호가 다른 사람에게 느끼게 하는 바로 그 느낌을 박찬호에게 느끼게 하는 사람은 오로지 박찬호 아버지라는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박찬호 아버지가 박찬호에게 문자를 하나 보낼 때에도 워낙에 문자를 많이 보내다보니 문자 폭탄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고 박찬호가 말합니다. 이러한 박찬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은 박찬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글을 글 폭탄으로 만드는 것도 모두가 다 아버지로부터 이어져왔던 끈이 있었기에 가능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박찬호 아버지와 박찬호의 닮은 꼴 문자 폭탄, 글 폭탄 그리고 투머치 토커의 그 압도적인 이미지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밈화를 시키든 시키지 않든 상관없이 박찬호를 사랑합니다. 박찬호 아버지에게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박찬호는 그만큼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주었고 우리를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으며 그 희생 자체도 희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감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박찬호와 박찬호 아버지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