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1분 쯤에 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직까지 진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화재로 인한 피해 그리고 주변에 지속된 영향으로 인해서 위험한 상태입니다.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정오 경에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인천 공단 소방서는 오늘 낮 12시 3분 쯤 즉 화재 신고가 있는 즉시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대략 3분 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장비 40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106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라고 한다면 인천의 대부분의 소방서에서 소방차와 소방대원을 가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남동공단 화재는 위험하다고 소방당국이 여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다시 화재가 지속적으로 혹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호텔과 같은 곳부터 시작하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까지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히 누전과 같은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이 있는 곳에서 있는 자잘한 실수나 날이 추워져서 일어나는 불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이번 화재와 마찬가지의 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만 할 것입니다.
인천 남동공당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할 길이 없으며 고잔동 불로 인한 재산 피해 또한 확인이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일단은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하고 소방차를 모두 동원하여 남동공단의 불을 끄는 것이 먼저이기에 소방당국에서는 다른 생각 할 것이 없이 일단은불을 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 불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불이 얼마나 퍼졌는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한지는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이고 불로 인한 연기의 확산으로 인해서 주변 시민들의 불안함 또한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방당국은 최대한 빨리 즉 신속하게 진화를 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극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