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심경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는 그 자신이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활동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강다니엘이 그러한 고통을 받는 것 자체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강다니엘을 정말로 싫어하거나 강다니엘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거나입니다.
강다니엘은 최근 있었던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불법과 관련하여 비난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강다니엘에 대해서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은 강다니엘이 정말로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가 그들의 이름 속에 있기 때문에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될 사람 중 한 명일 뿐입니다. 그가 얼마나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것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강다니엘은 정신적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심경글을 통해서 보이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그리고 결국 이어지는 활동 중단은 강다니엘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강다니엘에게 악플을 날리고 비난글을 날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 거의 죄책감이 없습니다. 죄의식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 폭력도 분명히 범죄라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설리 편에서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은 유명인들이 악플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스스로의 행동을 두둔하고 나섭니다.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실전을 경험하게 해야만 합니다. 벌금을 때리고 징역형을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자신들이 한 행동이 범죄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강다니엘의 심경글 그리고 이어지는 활동중단은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삶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줍니다. 인터넷의 활성화 그리고 수많은 악플들의 범람으로 인해서 유명인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을 타고 걸어가는 것처럼 위험천만한 곡예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엄중 처벌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그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가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체계는 물리적인 폭력이든 언어 폭력이든 그 책임을 무는 것에 등한히 했습니다. 그래서 설리와 구하라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러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강다니엘의 심경글 그리고 활동중단 크리는 강다니엘이 위험하다는 증거입니다. 하루 빨리 병원에 입원시켜야 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람 즉 언어 폭력을 휘두른 사람은 법적 제재를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