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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시오리 서지현 미투 운동 역풍 이유

셰에라자드 2018. 12.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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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우리나라는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미투 운동에 대해서 그리고 이토 시오리 기자와 서지현 검사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 이 부분부터 먼저 언급이 되어야 합니다. 일본은 아직도 전근대적인 정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 구조도 그렇게 현대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토 시오리 기자가 자신의 피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때에 그녀에게 공감을 하는 사람들보다도 오히려 그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물론 서지현 검사 같은 경우도 비난과 박해를 많이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일본과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분명히 자신들의 잘못을 여성에게 떠넘기는 남성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이 대다수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여성들은 자신들의 편이라고 생각하는 공동체는 모두 끌어들였고 그들 중에는 강경파들 즉 남성들은 모두 나쁜 사람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미투 운동에 호의적인 많은 사람들도 그러한 그들의 목소리에는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투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대다수 남성들에게 강요만 하였습니다. 무조건 말을 들어야 하고 여성들이 무고를 하더라도 여성들의눈물이 증거라는 말도 되지 않은 어법으로 충고를 하려고 하고 설득을 하려고 하니 당연히 그 말이 먹히지 않습니다. 유명한 미투 고소들이 대다수 실패로 끝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말로 미투 운동 즉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는 상황에서 고소를 한 것이 아니라 무고를 한 것까지도 미투 운동이라고 포장을 했던 사람들이 바로 언론이었고 정치인이었으며 그리고 여성 단체들이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미투 운동은 아니지만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불륜 문제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손이 들렸던 가장 큰 이유 즉 배우 김부선의 말이 결국 검찰 쪽에서 먹히지 않았던 것은 사진 한 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혹은 목소리가 증거라고 하면서 유죄추정의 원칙을 대려고 한다면 당연히 역풍이 불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성의 목소리라는 이유만으로 미투운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을 하니 그 말에 힘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미투운동 초기에 여러 방송사들이 미투운동과 관련한 사람들을 취재를 하고 그들을 옹호를 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러한 옹호를 대놓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그들도 몇 번씩 옹호를 했는데 바로 그 옹호를 한 사람들 중에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론이 미투운동을 키우려고 했다면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더 사실인지 확인하고 거짓이 아닌지 무고가 아닌지를 확인했어야 했습니다. 무차별식의 미투운동은 결국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이토 시오리 기자로부터 촉발된 일본 미투 운동이 사그라들은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의 사회가 전근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지현 검사로부터 촉발된 한국의 미투 운동이 사그라들은 이유는 미투 운동을 주장하는 측의 방식이 전근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극명하지만 결국은 같은 쪽으로 수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 미투 운동을 더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 스스로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지난번 이수역 폭행 사건처럼 질타만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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