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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공장 화재 피해 안타까운 이유

셰에라자드 2020. 1.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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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섬유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정도에 3층짜리 섬유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서 1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 대다수를 태워 피해를 입혔고 대략 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에 40분 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단 40분이 화재가 3층짜리 건물을 그대로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 하나가 안타깝게 죽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화재 자체의 위험성이 두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또한 한 편으로는 공장 단지 내의 화재가 무서운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택가보다도 공장단지는 더 화재 안전 점검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공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최근까지도 꽤 많은 공장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언급드렸던 것처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피해가 더 많아지는 이유는 일단 그 안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피하지 못하면 그대로 인명 피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섬유인쇄 공장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도 마찬가지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유독가스뿐만 아니라 양주에 있는 공장들은 주변에 공장들이 또한 같이 있기 때문에 자칫 공장으로 불이 넘어들어갈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서 화재가 대형화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조심하지 않으면 대형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산불보다는 적지만 분명히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단 경찰당국은 양주 공장 화재에서 숨진 그 한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빠져나오지 못하였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방당국과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양주 공장 화재는 한 명의 인명 피해, 1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진화가 되었지만 언제 또 다른 화재가 양주 공장들 중에 하나에 있을지 모르기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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