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우한 폐렴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7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7번째 확진 환자는 한국인 20대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증상이 발현이 되었고 보건소에 신고를 한다음 어제 저녁 유한 폐렴 확진이 되어 오늘 서울의료원에 격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지난 2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로 7명까지 늘어나 있습니다.
일단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현재까지 우리나라 확진환자 7명 중에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은 단 한 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 2차 감염을 통해서 발생한 확진환자는 6번째 확진환자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중국 우한에 잠시 있었거나 그곳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한국에 들어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유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국 우한은 적어도 중국 국내에서는 엄청난 대도시이며 그곳에서 중국 각지로 흩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중국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하였기에 중국 내부에서는 벌써 만 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한 폐렴의 발생지 우한 도시의 사정상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유증상자나 우한 도시나 후베이성을 경우한 사람들의 자가 격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가 격리를 통해서 대략 2주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염병의 확산이 한 도시뿐만 아니라 한 국가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중국은 거의 마비가 된 상태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현재 공포와 불안이 휩싸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절대로 하지 않을 그러한 부적절한 판단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공포가 사람들을 감싸안으면 언제든지 사람은 비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7번째 확진환자 이후에 확진환자가 계속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한 체로 최소한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우한 폐렴의 위험성 안에서 지속적으로 냉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아산 주민들이 우한 교민들의 격리 거주를 반대했을 때에는 공포와 불안이 잠식되어서 그러한 행동들을 한 것이지만 이내 이성적인 판단이 수반이 되어서 철거를 한 것처럼 우리들도 무조건적인 반대 혹은 금지가 정답이 아님을 확신해야만 할 것입니다.
7번째 확진환자의 발생 이후에 8번째 혹은 그 다음 확진환자 숫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에 우한 혹은 후베이성을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를 시도해야 하며 또한 중국 전체중 한 곳을 방문한 사람들도 되도록이면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생각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