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각지대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일본은 중국에서 데리고 온 교민들을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직까지도 병원에 강제로 격리를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일본이 우리나라에 자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정보를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폐도 이러한 민폐가 없습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국가가 통제를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지만 아직도 정치 쪽에서는 중세를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무지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 국민들도 일본의 정치인들이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더 많습니다. 아이돌이나 연예계에서 문제가 터지면 그들에 대해서는 엄벌을 요청하지만 정치인들이 문제가 터지면 제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의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이 그렇게 많이 문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제대로 징치하지 않았으며 망언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정치는 발전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한계가 뚜렷하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면에서는 중국보다도 일본이 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12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부천에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는데 그가 당연히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일본에서 바이러스 확진자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12번째 확진자의 국적이 어떠하든간에 그가 잘못한 것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설마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을 것이라고 그도 그리고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적은 것도 일본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만큼 현재의 일본은 제대로 된 관리 통제가 없었고 결국 이번에 병원에 강제 격리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옆에 있는 우리나라가 더 큰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나라만 힘들게 노력하고 있는 셈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할 이유는 없지만 중국 위험 지역에 거쳐간 외국인들은 한국에 입국 금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일본도 포함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현재의 일본은 적어도 시스템이라는 측면에서는 과거의 그 철두철미함 자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