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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윤장현 광주 시장 전혀 관계없는 이유

셰에라자드 2020. 3.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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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와 정준영의 단톡방 범죄에 이어서 올해는 조주빈의 텔레그램 박사방이 가장 중요한 범죄로 3월달에 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사방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가 되는 첫날 조주빈은 세 명의 이름을 언급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사장 자리에 올라간 손석희 사장과 그와 폭행 고소 고발 사건이 있는 김웅 기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장현 전 광주 시장입니다.
      


조주빈의 손석희 사장, 김웅 기자 그리고 윤장현 전 광주 시장 언급은 상당히 뜬금이 없었는데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이름들을 나열하였기에 당연히 언론들은 혹시나 해서 이들의 이름을 이곳 저곳 기사에 올리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조주빈이 자신이 유명한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고 과대망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주빈이 이러한 유명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면 전혀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베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진 조주빈이기에 그가 언급한 사람들 즉 손석희 사장, 김웅 기자 그리고 윤장현 전 광주 시장과 관련하여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나 윤장현 전 광주 시장은 최근 법적 다툼이 있는데 그 다툼 자체가 윤장현 전 광주 시장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에 정치적으로는 끝이 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 김웅 기자 그리고 이제는 정치 생명이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윤장현 전 광주 시장에게 사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굳이 면밀히 검토하지 않아도 자신이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을 정도로 그들과 가깝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래도 경찰에게 이야기를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경찰쪽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브리핑을 했을 것입니다.    
    
경찰 쪽에서 브리핑을 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이제 박사방의 조주빈은 검찰로 송치가 되는데 만약 검찰에서 손석희 사장, 김웅 기자 그리고 윤장현 전 광주 시장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지 않은 체로 검찰이 브리핑을 하게 되면 경찰의 입장에서는 검찰에게 눌린 셈이 되고 검찰은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언플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기 때문입니다. 결국 조주빈이 즉흥적으로 윤장현 전 광주 시장, 손석희 사장 그리고 김웅 기자를 이야기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조주빈은 다시 사회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질 수 없으며 범죄 생활을 제외하고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그가 갈 수 있는 길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의 범죄 자체가 중범죄이고 그에 대한 대중의 낙인 효과는 상당하기 때문에 그는 다른 많은 중범죄자들처럼 사회에서 제대로 활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조주빈은 자신이 손석희 사장, 김웅 기자 그리고 윤장현 전 광주 시장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기에 솔직히 그의 이번 언급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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