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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개봉연기 코로나19 여파 심각한 이유

셰에라자드 2020. 4.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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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서 영화 산업은 말 그대로 파산 직전입니다. 디즈니나 워너브러더스와 같은 콘텐츠 없체들은 그래도 OTT를 통해서 살아갈 수 있겠지만 CGV와 같은 극장 산업은 파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디즈니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가 결국 개봉연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연기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이틀 전인 3일 미국의 여러 언론들은 디즈니가 자사의 제작 영화들에 대해서 새 개봉일을 공시하였습니다. 5월 개봉 예정이던 블랙 위도우는 오는 11월 6일, 11월 공개 예정이던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로 연기되었으며 2021년 이후에 개봉이 예정이 되었던 샹치, 닥터 스트레인지2마저도 최소한 몇 달 이후로 연기가 되는 것으로 확정이 된 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의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동석이 길가메시 캐릭터를 맡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터널스의 개봉연기가 가장 뼈아프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소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기대감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영화 산업 자체가 일단 연기를 시키는 것 즉 뒤로 미루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의 개봉연기가 가장 극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영화 개봉을 하자니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서 영화를 볼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영화 개봉을 하지 않고 OTT 즉 디즈니플러스로 돌리자니 영화 자체의 매력이 아깝기 때문에 디즈니의 입장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금은 잠잠해질 올해 11월로 블랙위도우를 넘기고 이터널스를 내년 초로 연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19의 파급력은 지금 전세계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헐리우드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 전반은 지금 완전히 패닉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고 죽어가고 있으며 그들을 고치려고 하는 의료진들마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혼돈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디즈니 플러스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산업은 더 많은 구독자를 받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세계 경제가 무너지게 되면 OTT 산업도 같이 붕괴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제는 멈추는 것 외에는 전반적인 세계 경제를 위해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찌 되었든 코로나19 영향으로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의 개봉연기는 당연하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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