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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정영주 이혼, 소개팅 도전 이유

셰에라자드 2018. 12.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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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에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인 정영주가 출연을 합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혼의 굴레는 유명인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여성 유명인들 같은 경우 뒤에서 정말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좋지 않은 말들이 난무하게 되며 그로 인해서 자신과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성 유명인들은 이혼을 하고나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우도 많으며 조심스럽게 세상 속에 안착하려고 하는 소망 같은 것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이혼한 유명인들이 그런한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더 이상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혼한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라고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방송에서 이러한이혼한 방송인들 혹은 유명인들을 데리고 예능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TV조선의 인기 예능인 연애의 맛이 그러합니다. 꼭 이혼한 사람들만이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혼한 사람들도 출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혔고 그로 인해서 정영주가 이번에 22년만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보는 사람들도 그리고 직접 하는 사람도 긴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으로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배우로서 혹은 탤런트로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도 더 부담스러운 정영주 입장에서는 연애의 맛에 출연하여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만 있다면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부담스럽더라도 자신의 생경한 모습 그대로 방송에 나온다 하더라도 도전을 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에 그녀는 도전합니다. 

유명인이 극화된 자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최대한 보이지 않게 하여 연애의 맛은 그안에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유명인 혹은 일반인이 카메라 때문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최근에 괜찮은 예능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연애의 맛이 이렇게까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출연하는 유명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러면서도 대놓고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 정영주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도전이 성공하기만 한다면 즉 적어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단순히 이번 연애의 맛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다음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에 그녀 입장에서는 기껍게 연애의 맛의 소개팅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그녀에 대해서 모른다 하더라도 단 한 사람 그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만 있다면 그녀는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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