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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종식선언 코로나19 왜곡된 내용인 이유

셰에라자드 2020. 4.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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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세계 처음으로 코로나19 종식선언을 하였습니다. 오늘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자평하면서 뉴질랜드는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한 명으로 집계가 될 정도로 거의 완전히 잡힌 상태이기에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뉴질랜드는 코로나19 종식선언을 한 것일까요.
      


우리나라 언론들이 해외의 언론들의 뉴스를 받아올 때에 즉 한국어로 번역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에 그들이 먼저 가지고 있었던 인식을 그대로 투영하여 기사를 번역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번역을 아시다시피 자의적 해석이라고 하는데 이번 뉴질랜드 코로나19 종식선언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또 하나 우리나라 언론들은 제목으로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기사들을 대부분 살펴보면 뉴질랜드에서 분명히 아던 총리가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고 하였지만 그대로 모든 것을 풀고 이전의 생활로 즉 코로나19가 없었던 때로 돌아간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LEVEL4에서 LEVEL3로 낮춘다는 의미입니다. LEVEL4일 때 뉴질랜드는 유럽과 미국의 많은 곳처럼 아예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즉 자가 격리 상태를 모든 가정에서 하도록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산책을 할 수 있고 2킬로미터 안 쪽으로 돌아다닐 수 있지만 차량을 통해서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한 허락 문서가 있어야만 했습니다. 즉 뉴질랜드 총리의 코로나19 종식선언은 이러한 완벽한 봉쇄 혹은 모든 국민의 자가 격리 상태에서 이제는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후에 뉴질랜드는 LEVEL4에서 LEVEL3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3단계가 된 뉴질랜드는 내일부터 소매업체와 식당 등의 운영이 일부 재개가 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 계획을 세운 기업체들은 현장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즉 생활 방역 단계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지금의 뉴질랜드의 최선의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속적으로 해왔던 일들이 그들에게는 승리의 선언 즉 코로나19 종식선언을 하면서 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언론들이 비판을 듣는 것은 그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외국의 기사들이 그들의 의도에 맞게 수정이 되어서 독자들을 낚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하나의 모습들은 곧바로 우리나라 언론들의 황폐화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은 국민들이 언론들을 더 이상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그들 스스로 이끌게 됩니다. 제목으로 혹은 내용으로 낚시를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를 기사로 냈으면 합니다. 외국 기사이든 우리나라 사실이든 말입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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