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 배우 앤 해서웨이의 폭로 내용에 대해서 즉각 해명을 하였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크리스토퍼 놀란감독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인터스텔라 두 번을 일했었는데 촬영장에서 의자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장에서 의자를 허용하지 않은 이유는 의자에 사람들이 앉는 것으로 인해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고 폭로를 한 것입니다. 사실 폭로와 해명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에서 안타깝다 하겠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해명과 상관없이 그에 대해서 대중이 알고 있는 것은 그가 상당히 기이한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만들어낸 여러 작품들의 거대한 명성과 상관없이 그가 만들고 있는 여러 작품들의 제작 과정을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실 그대로를 그리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을 보았고 그 안에서 사람들은 장인 정신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의 폭로와 해명을 들었을 때에 사람들은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나 혹은 그의 측근들의 입장에서는 앤 해서웨이의 폭로에 대해서 위기감을 느꼈으며 그로 인해서 논란에 대해서 바로 해명에 들어갔는데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한 것이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대변인이 해명을 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측의 대변인에 따르면 세트장에서 금지가 된 것은 의자가 아니라 휴대전화와 흡연이라고 합니다.
휴대전화 금지와 흡연 금지하는 것은 결국 앤 해서웨이의 주장대로 일이 진행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자는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해명에 따르면 본인의 의자가 있으면 안된다고 한 것뿐이지 다른 사람들 즉 스태프와 배우는 언제 어디서나 의자에 앉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류의 폭로와 해명은 그렇게 큰 사건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해명과 앤 해서웨이의 폭로 자체가 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생긴 것이고 그로 인해서 나타난 해프닝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촬영장에서나 배우와 감독 사이에 문제가 터지는 경우는 대부분 불법적인 일들에 관여된 상황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감독 혹은 제작자들이 촬영장의 일로 말미암아 처벌을 받거나 감옥으로 가는 경우가 최근에는 꽤 흔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에 반해서 이번 앤 해서웨이 배우의 폭로 내용은 촬영장에서 배우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그것을 하지 못한 것을 두고 언급한 것뿐이기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될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해명을 굳이 듣지 않아도 그가 얼마나 깐깐한 사람이고 얼마나 영화 내에서 자신의 존재감 그리고 색깔을 드러내는 사람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심지어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제작 과정에서 보여주는 가장 생소한 모습은 지금 21세기가 지나가는 상황 속에서 최대한 CG를 없애고 실질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것을 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놀란감독의 해명과 앤 해서웨이의 폭로 내용 자체가 논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해명과 상관없이 상당히 기이한 사람이다라고 사람들은 알아들알만 하다고 봅니다.